새마을 금고에 돈을 묻어두신듯 ㅋㅋㅋ
돈도 한곳에 오래있으면 냄새난데요 ㅎㅎ
아끼지 마시고 푹 푹 쓰세요 ㅎㅎㅎ
내돈아니라고 말 막하지요 (농담입니다)
파랭이/정
2021-12-06 07:30:15
에그머니나, 가슴 덜컹^^
매사 앞서 가시는 홍작가님께
들켜 버렸나요?? 도둑이 제발이 저린 걸까요? ㅎㅎㅎ
평생 부부교사로 오로지 국가의 당당한 은행만 알고 살다가
요즘 각박한 물정에 귀가 얇아졌는지 집 옆 가까운 곳(마을금고)에
눈길을 두고는...진짜 은행이나 우체국보다 훨! 높은 대우?? ㅎㅎㅎ
하기사 강원도 그 유명한 황신부의 말에 의하면
은행돈은 은행것이지 내 돈이 아니라는 것을요. 오로지 내 수중엔 달랑 5백만원 정도만
남겨두라 했어요. 죽어서 장례비용이라며 물가상승으로 모자라면 장례위로금으로
보태라나요? ㅋㅋㅋ
가진 거 별로 없지만 다~ 쓰고 죽으래요. 절대로 후회하지 말라면서..,.ㅎㅎㅎ
홍달식
2021-12-07 05:25:13
아이고 무슨 말씀이세요
이곳 내 아는 친구 처럼 주차비 25센트 아낄려고 1km 빆무료 주차장에 파킹하고 걸어오시는 알뜰 함을 통해
한푼이라도 더 자식에게 유산으로 물려주려는 눈물겨운 자식 사랑을 하세요 ㅋㅋㅋㅋㅋ
그래야 존경받는 부모로 자식들 사랑을 더 받습니다.ㅎㅎㅎㅎ
여기 그런 친구가 있어서 비교했습니다 오해마세요
평생 부부교사로 인생을 살아오셨는데 얼마나 알뜰하시고 검소하실지는 제가 압니다
헌데 음식만드셔서 이웃과교제하시고 친구분들 초대하시는 모습에 그리고 출사 가실때 산듯한 복장의 펫션으로 멋부리시는 모습을 보면 서
참 지헤롭고 인생을 아시는 분이구나 생각이되여 존경스럽습니다
파랭이/정
2021-12-07 09:08:50
나눔이란 참 행복바이러스 같아요.
가진 거 별로지만 남에게는 조건없이 나누고 싶어서요.
옷이라던지 소지품들은 물론이지만 특별히 음식을 나눠 먹는 재미에 빠져
연일 누구라도 울 집에 오면 달랑 1밤만 이라도 자고 가라고 애원하다 싶이...
밤새워 친구들과 수다떨며 맛난 거 챙겨 먹으면서 함께하는 시간만큼 더 이상 즐겁고
행복한 것이 없다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