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기자님 ~~~~~~~~~~~~~~ 소식듣고 맨발로 뛰어왔어요.
얼마만이신지 그래도 잊지않고 찾아주신 나기자님이 너무 너무 반갑고
너무 너무 고맙고 ~~~ 크리스마스 선물을받은 기분이네요.
가끔은 파랭이님과 옛 인연 주신분들을 꼽으며
그 시절을 그리워만 하는동안 너무도 많은 날들이 흘러
그동안 세월의 풍파로 역사가 많이도 바뀌었네요.
파랭이님도 나기자님께서도 ~~~~~.
그래도 현실을 직시하며 씩씩하게 사시는 두분의 앞날은
밝음일거라 믿고 또 믿습니다.
코로나라는 역병으로 만 두해동안을
인생 후반기
이 금쪽같은 시간을 너무 무의미하게 보내는중에 만난 나기자님의 소식은
밝아오는 새해의 좋은 징조네요..
뵙고 와락껴안는 그날까지 건강축복으로 행복 만땅이시기를 바라며
happy new yea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