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don't know why missing pictures
인심 좋은 카나다
땅은 넓고 인구는 적어서 일까? 대체적으로 카나다 사람들 무척 친절함
을 금방 느낄수 있다.
길을 물어도 대강 말해 주는게 아니라 너무 자세하게 가르쳐줘
안가본 곳도 머릿속에 길이 보일 정도다.
(뒤가 약간 찌그러졌지만 얼마나 인심 좋으면 공짜란다. 필요하신분 연락 바람)
(두꺼운 구름층 사이로의 빛 내림)
한번은 자동차에 연료를 체우기위해 주유소에 들러 먹는물 1 박스와
맥주 좀 사려고 값을 물어보니 조금만 돌아 가면 슈퍼마켙 나온다고
아르켜줘 큰돈은 아니지만 돈을 절약한 적도 있었다.
(약간 손질만 하면 빛내림 현상이 돋보일텐데)
그림 엽서에서 본 빨간옷 정장한 멋진 카나다 경찰 아저씨를 만나면
알라스카 가는게 아무리 급해도 기념사진 한장 찍으려 했으나 벤쿠버
에서 알라스카 도착 할때 까지 고속도로 에서 순찰 경찰은 물론 시내
라야 코딱지 만한 동네 어디에서고 경찰들을 볼수가 없었다.
(각 도시간의 이정표)
경찰들이 게으른 것인지? 예산이 부족해 순찰을 안 도는지?
또는 카나다를 찿아온 외국 관광객 들이 경찰을 보면 기분 나빠
다시 안 올까봐?
아니면 일등 국민들이 사는 곳 이라 법을 자율적으로 지키라고 그런지는
몰라도 경찰이 없는 왕복 2차선의 고속도로에서의 제한속도는 최하 50Km
에서 제일 빠른게 100Km 평균제한 속도가 90Km 인데
(비 오는 1번 알라스카 하이웨이 풍경)
운전을 하다보면 미국에서 늘 쓰던 마일(Mile) 의 개념이 나도 모르게 되
살아나 50Km(약 30 마일) 로 달려야 되는 길을 50마일로 달리거나
100Km (약 62 마일) 제한 속도에선 100 마일로 달리다 깜작 놀라
(이 사진을 보면 길 상태를 짐작 할것 같아. . . ,)
경찰이 따라오나 백 미러로 주위를 살펴 보면 왕복 2 차선의 도로엔 오직
나 홀로 인때가 많을 정도로 무지 무지 하게 길이 한가해 LA에 있을때
출,퇴근길 앞차와 뒤차 사이 범퍼와 범퍼가 맞닿을 정도로 서서히
운행하는 교통 지옥에 비하면 얼마나 한가로운지
(카나다산 옥 생산지. 옥의 수요가 세계에서 제일 많은 중국으로 수출까지 한단다)
무모하리 만치 알라스카나 카나다에 관한 공부도 안하고 길 떠난걸
후회는 커녕 내년에 또 한번 다시 도전하리라는 마음뿐.
To be continue. . . . ,
(카나다에선 화장실을 이렇게 부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