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년(停年) ** 詩 / 오 완 영 寫眞 / 파 랭 이 정년은 해방입니다. 그 오랜 구속에서 벗어나 묵은 가지에 새살을 돋게 하고 잊었던 텃밭에 씨를 뿌리는 조용한 혁명, 세상일로 상처 난 마음 세진에 더럽혀진 귀를 씻으려고 산 깊은 계곡 물에 몸을 닦는 일, 무슨 원망이 씻기지 않으랴. 무슨 허무가 남아 있으랴. 이젠 진실로 스피노자의 사과나무를 심기 위해 삽질을 시작할 때입니다. ******************************* 글 / 정년후 모스크바유학중에 남편이(2002.봄) 사진 / 광양-매실마을에서(2003.3.12) .. ** 정 년(停年) ** 詩 / 오 완 영 寫眞 / 파 랭 이 정년은 해방입니다. 그 오랜 구속에서 벗어나 묵은 가지에 새살을 돋게 하고 잊었던 텃밭에 씨를 뿌리는 조용한 혁명, 세상일로 상처 난 마음 세진에 더럽혀진 귀를 씻으려고 산 깊은 계곡 물에 몸을 닦는 일, 무슨 원망이 씻기지 않으랴. 무슨 허무가 남아 있으랴. 이젠 진실로 스피노자의 사과나무를 심기 위해 삽질을 시작할 때입니다. ******************************* 글 / 정년후 모스크바유학중에 남편이(2002.봄) 사진 / 광양-매실마을에서(2003.3.12)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 이전글: 기도 / 정동진 ▽ 다음글: 테스트입니다... ◆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진작품은 본 사이트 를 감상을 목적으로 합니다. 저작권자와의 상의 없이 이용하거나 타 사이트 게재되는 것을 금지합니다 .◆ Copyright(c) http://parani.pe.kr/Design by Mungogae All rights reserved.
詩 / 오 완 영 寫眞 / 파 랭 이
** 정 년(停年) ** 詩 / 오 완 영 寫眞 / 파 랭 이 정년은 해방입니다. 그 오랜 구속에서 벗어나 묵은 가지에 새살을 돋게 하고 잊었던 텃밭에 씨를 뿌리는 조용한 혁명, 세상일로 상처 난 마음 세진에 더럽혀진 귀를 씻으려고 산 깊은 계곡 물에 몸을 닦는 일, 무슨 원망이 씻기지 않으랴. 무슨 허무가 남아 있으랴. 이젠 진실로 스피노자의 사과나무를 심기 위해 삽질을 시작할 때입니다. ******************************* 글 / 정년후 모스크바유학중에 남편이(2002.봄) 사진 / 광양-매실마을에서(2003.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