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포니아 온 몸을 동그랗게
열매처럼 새들이 이렇게 가까이서
생각을 해도 그들은 추위만큼이나
또 모두어 한 생각을 하고 잇을것만 같습니다.
모스코마
가보고 싶습니다.
무릎까지 싸인 눈이 그립습니다. 2004-09-27 오후 9:55:54
정해숙(파랭이) -이문희작가님,
하얀 눈을 좋아하시는군요. 천사의 마음입니다.
염려덕분에 모스크바 잘 다녀왔습니다. 설경도 많이 담아오구요.
새해 더욱 좋은 글 많이 쓰시고, 더욱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송옥섭선생님.
지난 가을산행에 단풍이 너무도 고와 환상이였는데...
겨울의 적상산을 다녀왔군요. 새해 더욱 좋은날 되세요.
-이부희선생님,
춥기만한 모스크바의 새하얀 눈은 정말 포근하고 따스함을...
가족들과 함께한 한달간의 타국생활이 정말 행복했답니다. 모두가
염려해 준 덕분이지요. 고맙습니다. 복 많이 받으시길... 2004-02-02 오전 1:25:25
이문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도 많이 많이 행복하시고, 웃을 수 있는 일이 많으시기길 바랍니다.
멀리 계신다고 생각했는데, 사진으로 만나니까 반갑네요.
온 세상이 하나가 된 듯한 눈 오는 날을 저는 무척 좋아합니다.
그래서 모처럼의 여유시간을 이렇게 눈 쌓인 숲 속에 오래 머물다 갑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세요. 2004-01-30 오후 2:47:23
송옥섭 이국의 눈싸인 경치가 몇년전 적상산의 기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무릎까지 빠지며 힘겹게 올랐어도 정상에서의 기분은 그만이었답니다. 멀리 이국에서 건강하시고 올해도 멋진 사진 보여주세요. 2004-01-29 오후 11:52:55
이부희 새해 복 많이 받으셨지요? 모스크바의 눈만큼?
그 하얀 눈 속에서 영원한 잠을 자고 싶습니다.
굉장히 따스할 것 같은데.......
건강한 모습으로, 행복한 모습으로 돌아오세요. 2004-01-29 오전 11:25:29
정해숙(파랭이) -덕봉님!
극심한 한파에 폭설까지 겹친 명절, 고향엔 잘 다녀오셨겠지요.
소식 뜸해 궁금했는데 반가워요. 오늘도 해피인 방문, 감사합니다.
-물망초님! 보고 싶습니다. 역시 우리의 정은 형제처럼...
-솔랑바람님! 새 식구 며느리와 함께하는 설은 즐겁고 풍성했겠네요.
-장춘화선생님! 역시 우리가 쌓은 정은 헛되지 않았음을...고마워요.
******모든 분의 행복을 빌며 ~ < 모스크바에서>
2004-01-26 오후 10:15:31
덕봉 월드 굿 샾 파랭이 님 안녕 하세요. 먼 하늘 가운데 달을 서로 보며 그리던 옛날 시가 생각 납니다. 이젠 세월이 좋아 손가락만 움직여도 서로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세월이 되었네요. 편지를 밤새워 쓰지 않아도 되고, 편지를 붙혀야 하는 불편도 없으며, 몇칠 걸릴지 마음 조일 불편도 없으니 세월이 많이 좋아짐을 새삼느낌니다. 떡국은 그곳에도 있겠지요.많이 드시고 좋은 작품활동 많이 하시고 귀국하시기 바랍니다.오늘도 생동감있는 삶의 모습 잘 보고 갑니다.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2004-01-26 오후 12:32:42
물망초 안녕하시죠?
가족들과의 만남의 시간이 굉장히 즐거우시겠어요.
조금있으면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시겠네요.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길 바라고요. 올해에도 더욱 건강하세요.
열심히 하시는 모습 보기 좋아요. 화이팅!!!!
2004-01-25 오후 11:07:42
솔랑바람 멀리에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오셔요.
가족들의 따뜻한 사랑을 가득 담고 오세요. 2004-01-25 오후 9:23:21
장춘화 하이얀 눈속의 미소가 그립네요
멀리계신다는 생각을하니 더욱 뵙고 싶고요
파랭이님의 사진속에 푹 파묻혀 올겨울도 행복합니다.
좋은 작품 기대되네요....... 건강하세요....성님!!!!!!!! 2004-01-25 오후 8:44:54
정해숙(파랭이) -하얀바다님,
역시 우리 오계절님들의 뜨거운 관심사에 감동입니다.
항상 함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축복이며 감사할 조건이죠.
다시 만나는 시각까지 건강을 빌며...<모스크바에서>
-블랙커피님,
코멘트 항상 반갑고, 따뜻한 정을 느낄수 있어 감사함을...
해피인의 나들이를 사랑해 주어 정말 흐믓합니다.
큰 힘이 되어준다는 사실에 감사함을...<모스크바에서> 2004-01-25 오전 4:02:39
하얀바다 무척 반갑네요.
계신 곳은 멀리 떨어져 있는 듯 한데 인터넷 상에서는 여전히 활동하시는군요.
가족들과의 즐거운 만남이 한창 무르익어 갈텐데
이젠 곧 돌아오실 준비를 해야 되겠네요.
건강한 모습과 좋은작품 많이 많이 기대할게요 2004-01-25 오전 1:04:39
블랙커피 회장님 반가워요.
모스크바에서 가족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시고....즐거우시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시고 멋있는 작품 기대할께요. 2004-01-24 오후 6:05:25
정해숙(파랭이) -스마일님!
이역만리 모스크바에서 스마일님을 만나게 되니 더욱 반갑고
고마워 가슴이 뭉쿨함을 느낍니다.
내일이 구정! 우리의 설을 맞아 즐겁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사진과 글을 봐 주심에 깊은 감사드리며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보람을 위해 최선을 다 할께요.
새 해는 계획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고, 행복 하시길 기도드리며...
-푸르름님!
반가워요. 푸르름님과 파랭이는 사촌쯤 될것 같아 더욱 친근감이...
이 곳 모스크바는 온통 하얀 세상이랍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싸락눈이 내리는데 그 것이 쌓이고 싸여,
어제도 촬영을 위해 자작나무 숲 속에 들어 갔다가 무릎까지 빠져서...
초면인데 코멘트 고맙습니다. 자주 뵐수 있으면, 바램입니다.
새 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2004-01-20 오후 1:56:17
스마일 멀리 모스코바에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파랭이씨의 사진엔 자연스러움이 있고, 오완영 시인의 글엔 늘 힘과 간절함이 있어 조화를 이룹니다. 이번에도 추운 모스코바에서 희망의 선물을 우리에게 안겨주시니 고맙습니다. 천지가 흰눈으로 덮여있지만 전혀 추워 보이지 않는군요. 이번에도 따듯한 마음으로 작품을 달구었기 때문이겠지요.... 2004-01-19 오후 1:18: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