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오완영 시인의 '논어로 푸는 세상' 옹야(雍也) <12>

글쓴이: 늘풀든 / * http://www.gp1004.com

등록일: 2007-01-19 12:44
조회수: 2014 / 추천수: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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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랭이/정 2007-01-19 14:27:51

늘풀든님!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한동안 감사하단 인사도 못드려 죄송합니다.
어제,오늘은 무지 분주한 날이였네요.
지나번에 아들이 출국하고 오늘은 며느리가 ...
어린 딸애를 떼어놓고 모스크바로 돌아가는 어미의 모습이
그리고 엄마를 보내야하는 우리 손녀의 모습이...
어찌나 측은하던지... 이별은 역시나 서러운건가요?
이제막 공항에 도착했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그렇게 오늘은 하루가 가고 있네요.
늘풀든님!
언제 뵙고 싶습니다. 맛난 식사라도 함께...
낼은 국립과학관 조류탐사 떠납니다. 1박2일 다녀 와서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은 2007-01-20 09:37:38 [삭제]

저도 까워주세요.

파랭이/정 2007-01-26 22:01:22

늘풀든님과 나은님!
낼은 1박2일 서울 고궁촬영 갑니다.
그리고 29일 월요일은 설천봉과 향적봉 상고대촬영 계획이구요.
30일은 문화1동 옥사 이전개관식 행사촬영...
30일과 31일 (1박2일)은 대한어머니이사회 연수 등등
엄청도 바쁜척하는건가요? 죄송합니다.
그래서 2월 1일이나 2일 시간좀 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허락을 기다리며...
중식이든 석식이든 그날은 비워놓겠습니다.
여기에 답글을 기다리며...

나은 2007-01-27 13:01:51 [삭제]

그러하지요. 어느분 말씀이라고요...! 소인 대령입니다. 나은 남자 절

늘풀든 / 2007-01-27 23:24:31

.
동백은 눈속에 고개 숙였고
겨울은 깊어져 고드름 떨어져라.
이 저녁 마음이 더욱 기쁨으로 충만 한 것은
어젯밤 고운님이 띄운 꿈 때문이리라.
.
.
파랭이 선생님 !
많은 활동에 항상 놀라움과
존경의 마음을 보냅니다.
과찬에 부끄럽습니다.
저도 뵙고 싶군요
약속은 나은 선생님과 상의하여
저녁식사로 하였습니다.
날짜. 시간. 장소는
2월2일 금요일 오후 7시
아파트 앞 웰림식당으로 정했습니다.
지금부터 기다려집니다.
.
.

파랭이/정 2007-01-30 03:04:46

앗, 이제사 봅니다.
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혜원 2007-03-21 10:40:04 [삭제]

친구야 반갑다
우리 유치원사진을 보니 촌스럽군?
그러나 원장의 집필모습은 근사해?
항상 발게게 활동하는 너와나
세월의 흐름을 무시하고 열심히 세상을 즐기며 살자고.....

파랭이/정 2009-10-26 23:56:01

에그머니나! 벌써 2년전의 글을 이제사 보고 있구나
그립고 보고픈 친구야! 반가워.
지금도 잘 지내겠지?
언제 함 만나야 하는데...어느새 나이만 늘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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