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한(子罕)<9> 2007. 0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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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의 정성스런 마음은 한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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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중(喪中)에
있는 이에게는 애도를 표하고
작위(爵位)를
가진 이에게는 존경을 표하며
신체가 충실하지 못한
장애인(장님)을 긍휼히 여기시니,
이들을
만나면 비록 연하라도
반드시 일어서서 맞으며,
그 곁을 지날 때는 바쁜 걸음으로
총총 지나가니, 이로써 성인의
성심(誠心)을 어찌 헤아리지 못 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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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견자최자(子見齊衰者), 면의상자(冕衣裳者), 여고자(與<소경 고-기자입력기 한자 없음>者), 견지수소(見之雖少), 필작(必作), 과지(過之), 필추(必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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