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泰伯)<20> 2007. 08.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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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人才)는 얻기 어려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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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 임금은
인재 다섯을 두고 천하를 다스리고
무왕은 신하 열 사람이 있었으나,
그 중에 하나는 자신의 왕비 읍강(邑姜)이었으니
인재의 난을 반증함이요,
요순이래로 주(周) 왕실만큼
많은 인재를 가지고 있던 때도 없었으나,
이는 아마도
주나라 문왕(무왕의 부)이 무너져가는 은(상)나라
주(紂)를 끝까지 섬기는 지극한 덕과
무관하지 않았으리니, 인재는 덕으로
쓰임을 받으니, 어느 때나 한 둘에 불과한 까닭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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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유신오인천하치(舜有臣五人天下治),/ 무왕왈(武王曰) 여유란신십인(予有亂臣十人),/ 공자왈(孔子曰)
재난(才難), 불기연호(不其然乎), 당우지제(唐虞之際), 어사위성(於斯爲盛), 유부인언(有婦人焉), 구인이이(九人而已).<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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