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너무 멋이 있어서 열어보니 역시 감동적입니다. 특히 가을에 연상되어지는 두 단어 낙엽과 책(시편)을 조화 시켜 인생을 깊이 묵상하며 이제까지의 고정관념인 외롭고 쓸쓸함을 믿음으로 극복한 시인의 간증적인 시인듯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류의 시를 기대해 봅니다. 환희에 젖어가는 길을 걸으시는 집사님 화이팅, 제 인생도 즐겁습니다. 스마일
남곡/오완
2005-09-21 12:17:56
언제나 스마일, 김용환 목사님.
화산교회를 다녀온 인상은
아직도, 가슴속에 오래도록 남아,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무엇인가를 깊이 생각하게 했습니다. 선지자들로
하여금 고향을 떠나게 하셨고, 다시
고향으로 부르시는 뜻, 스마일님의 체취가 배어 있는 그 곳으로
부르신 하나님의 뜻을 영감으로 느끼게 해주신 까닭이겠지요.
날로 번성하리라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 부르셨아오니.....
그 바쁜 와중에서도, 늘
격려와 소망으로 저희들에게 사랑을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낙엽이 지는 가을이 왔습니다만,
가을은 지는 계절이 아니라, 결실이라는 소중한 열매를 거두는
은총이 있기에, 얻는 것과 잃는 것 사이에는
하나님의 섭리로 말미암은 것이니, 무엇이었든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값을 치루지 못해도 주시는 그 분이 계셔서....
스마일님, 늘 건강하시고, 승리의 나팔 소리가 온 땅에 메아리 치는
날까지 하나님이 함께 하실 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