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 글
너무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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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의 정치란
"아무 준비도 필요치 않다고
생각되는 유일한 직업이다" 라고
하는 말이 떠오르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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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는
정치하시는 분들이 필이
읽어야 할 필독서 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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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의 글중에
"나는 죄(罪)와 똑같이 실책(失策)을 미워 한다.
그 중에서도 정치적 실책(失策)을 특히 미워 한다.
그것은 수백만 (數百萬)의 국민을 불행의 도가니 속에서
신음 (呻吟)하게 하는 때문이다.
새삼 이 말이 생각납니다.
저는 정치인은 아니지만.
일상생활에서 그렇게 실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글 보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남곡/오완
2006-02-13 22:56:33
늘풀든님
우리가 반드시 읽어두어야 할
고전이면서, 의외로
많은 분들이, 막연하게 어렵다는 관념 때문에
읽지 않은 경우가 많은 것이, 논어 독서의 속성이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 젊은 이들이
한 번은 반드시 읽어 두면, 우리 문화의 뿌리가
어디서 기인하고 있는 가를
알게 될 것이기에, 그 것을 위해서 새로운
시도, 쉽게 읽는 논어를 쓰기를 마음 먹은 것입니다.
이렇게 멋지게 단장을 해서
새롭게 올려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사랑하는 늘풀든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