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오완영 시인의 '논어로 푸는 세상' 공야장(公冶長)편 제 15 회

글쓴이: 늘풀든 / * http://www.gp1004.com

등록일: 2006-11-03 01:22
조회수: 1756 / 추천수: 134

kyj_15.JPG (66.2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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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랭이/정 2006-11-03 01:35:57

늘풀든님, 오랜만입니다.
많이 바쁘시죠?
이렇게 깊은 밤까지 수고를 해 주시는데...
매번 고맙다는 말씀도 잊고 사네요.
그나저나 어느새 가을도 깊어만 가고... 달랑 남은
한 잎 달력에도 무딘 감각으로...죄송합니다.
이 해가 다 가기전에는 찾아 뵈야 하는데...
암튼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편히 쉬세요.

나은 2006-11-06 15:47:16 [삭제]

그래요 서로 좋은 일 이지요. 오늘 즐거우세요

늘풀든 / 2006-11-06 21:58:23

.
찬 이슬 피어나는
이 가을날이 아쉬워
흐느끼는 별들의
눈물이 비가 되어
오늘 이렇게 추적추적
무드에 젖은 무희처럼...
.

파랭이/정 2006-11-07 07:51:05

'별들의 눈물이 비가 되어...'
아름다운 글귀에 감동입니다.
많이 바쁘시죠? 늘풀든님!!
뵙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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