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독을 염두에 두고 쓴 시입니다.
언제나
그렇게 강조하고 싶은 말
호흡을 자연스럽게
작가의 감동을 최대로 전달할 수 있는
그런 흐름을 ..
그래서 시 읽기가 더 잘되는것 같습니다.
내가 간절히 원하는 것
그것이 언제 어떻게 변할지
장담할 수 없는 나약할 수 밖에 없는 자신이지만
반의어로 강한 의지를 느낄 수 있네요.
나도 그렇게 열망으로 살고 싶습니다..
사포니아님.
늘 바쁜 중에도, 희망이 듯이 찾아오셔서
또 다른 감동의
시를 탄생시켜 주시는 사포니아님, 정말
감사합니다.
산다는 것은 내일을 모르기 때문이기에,
영원에 삶의 한 가닥을
숨겨 놓은 것만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엄둠이 있기에 빛이 있고
영원이 있기에
순간이 있는 것처럼, 그렇게, 삶은 탄생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남곡/오완
2005-10-15 20:12:01
사랑하는 김우영 작가님.
정말, 우리 펜클럽에
젊은 보석이 있었지만은, 그 동안 내 시력이 어두워서
찾아내지를 못했던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 문학강연회의
좋은 수확 중에 하나라고 나는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젊음의 수혈이 필요한 우리 펜에, 이제부터
김우영, 전인철, 유환 등, 그리고
김근수, 황인성등 젊은
명예회원들의 진출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무엇이 삶에 있어서
진실로 아름다운 것인가를 하나 하나 찾아 가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김우영 작가님,
작은 실패는 성공의 지름길임을 당신은 잘알고 있기에
더욱 당신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큰 그릇, 큰 인물은 역시 선생님 이셨습니다. 저는 이번 행사를 마치고 이런저런 입담에 속이 상했는데. 선생님은 행사 전이나,행사중이나,행사후에나 변함없이 묵묵하게 허허허---하시며 우리를 보듬어 주셨어요. 제 그림자 같은 김근수 그러더군요. '우리가 저런 큰 인물의 덕목을 배워야 한다'고 말 입니다. 세상이 혼탁할수록 정의를 흔들리고 남을 흉보는 세상입니다. 이때 선생님의 묵묵한 언행은 역시 큰 인물 다운 배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양땅에는 이어령 박사님이 계시고 충청 중부권에는 오완영 박사님이 계십니다. 더욱 건필 비옵고 오는 29일 조치원 여행이 유익할듯 싶어요. 나은 길벗 김우영 절
남곡/오완
2005-10-17 22:59:24
사랑하는 나은 길벗이여.
무엇이 두려울까요, 우리가 좋은 뜻을 가지고
정성을 기울였기에, 부끄러울 것이 없습니다. 세상의
말들은 홍수 같을지라도
그 중에 꼭 필요한 말만 듣고, 그리고 과감히 버릴 줄 알면
누구나 넉넉한 마음의 소유자가
될 것이라고 나는 믿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