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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겨울 포말 이야기


글쓴이: 남곡/오완

등록일: 2011-05-19 10:46
조회수: 2031 / 추천수: 186
 
무게 중심을
잃은
낙엽들이, 몇 차례 우리 곁을
지나서,

포말처럼
흩어지고,

뻬쩨르브르크행 야간열차에는
긴 목로주점
창문을 따라가는
별 빛이

지난날들의
명멸을 알리면서, 기적을 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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